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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가 아내의 임신 소식을 깜짝 고백했다

지난 2014년, 초등학교 동창인 이유미 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준 군을 두고 있다.

방송인 장성규가 둘째 임신 소식을 깜짝 고백했다.

1일 장성규는 MBC 라디오 FM4U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 진행 도중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성규는 현재 임신 3개월이 조금 지났다는 라디오 청취자와의 전화 도중 ”저도 공감이 된다. 저도 이제 둘째가 생겼다”고 털어놨다.

ⓒMBC Radio

장성규는 ”방송에서 처음 밝히는 것”이라며 “12주 정도 됐다”고 밝혔다. 이에 전화 중이던 임산부 청취자도 ”축하드린다”고 인사를 전했고, 장성규는 ”감사하다”고 답했다.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장성규 소속사 측도 ”장성규씨의 아내가 임신한 것이 맞다”고 전했다.

장성규는 이날 방송을 마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째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장성규 인스타그램

장성규는 사진과 함께 ”임신 3개월이라는 청취자의 말씀을 듣자마자 반사적으로 둘째 이야기를 하게 됐다”라며 “2019년은 제 생애 가장 특별한 해다. 기쁜 일이 참 많았는데 그 중 으뜸은 단연 둘째 천사를 만나게 된 순간”이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장성규는 지난 2014년, 초등학교 동창인 화가 이유미 씨와 결혼해 그 해 아들 하준군을 얻었다. 하준군은 9월 30일, 아버지인 장성규가 진행 중인 라디오 방송에 전화를 걸어 ”라디오 DJ 된 걸 축하한다”고 말한 바 있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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