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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9월 27일 10시 30분 KST

나경원 아들 논문 등재 관련 새로운 의혹이 제기됐다

과거 논란이 됐던 논문과 다른 내용이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자녀가 고등학교 시절 작성한 논문에 대한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새로운 ‘논문무임승차’ 의혹이 제기됐다.

KBS에 따르면 이번에 논란이 된 논문은 과거 1저자 등재 의혹에 휩싸였던 논문과는 다른 논문으로 나경원의 아들은 이 논문에 제4저자로 등재됐다.

 

 

논문을 작성한 담당 교수는 나경원의 아들이 ”데이터 분석하고 처리하고 하는 데 도와줘서 포스터 나갈 때 이름 하나 같이 넣었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이 초록에 등장하는 단 하나의 데이터는 이미 다른 논문, 제2저자의 박사학위 논문에도 동일하게 등장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해당 그래프를 박사학위 논문에 넣었던 제2저자는 논문의 본저자인 윤 교수와 직접 이야기하라며 답변을 피했다. 윤 교수는 최종 심사를 받은 뒤 논문 일부를 수정했는데, 이 때 나경원의 아들이 데이터 정리 등을 거들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