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악동뮤지션 멤버 이찬혁이 과거 사회복무요원(공익) 판정을 받았었다고 털어놨다.
이찬혁은 최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 현장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2017년 해병대에 자원입대해 올해 5월 전역했다. 복무 중에 만든 ‘해병승전가’는 정식 군가로 채택되는 등 알찬 군생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군복무 내내 해병대 블로그와 동생 이수현의 SNS를 통해 전해진 그의 모습은 남다른 박력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이날 녹화에서 이찬혁은 “군에 내 발자취를 남기고 싶었다”며 군가 작곡에 나선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악동뮤지션은 멤버 이찬혁의 전역 이후 약 3년 만에 정규 3집 ‘항해’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