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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신고가 오늘(25일) 하루에만 3건 접수됐다

현재까지 5건의 확진판정이 나왔다.

ⓒ뉴스1

오늘(25일) 오전 농림축산식품부는 인천시 강화군 불은면에 있는 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끝이 아니었다. 오후 들어 2건의 의심 신고가 더 접수됐다. 

17일 파주와 18일 연천에서 확진 판정이 나온 뒤 4일 동안 발병 건수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23일 경기도 김포에서 확진 판정이 나온 뒤로 의심신고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24일 인천 강화에서 신고된 ASF 의심신고가 확진판정을 받게 되면서 현재까지 5건의 확진 판정이 나왔다.

오늘 신고된 3건의 의심신고까지 모두 확진판정을 받을 경우 국내 발병 건수는 총 8건으로 늘게 된다.

방역 당국은 의심신고가 접수된 해당 현장을 통제하고 초동방역에 나섰다. 확진 여부를 따기지 위한 정밀 검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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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농림축산식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