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19년 09월 24일 19시 05분 KST

국대떡볶이 대표 "대통령부터 청와대를 점령한 사람들이 간첩"

강도높은 정치적 발언에 대한 호불호가 나타나고 있다

국내 분식 프랜차이즈 ‘국대떡볶이’의 김상현 대표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법무부 장관을 연일 비판하고 있는 가운데 그 여파가 국대떡볶이에까지 미치고 있다.

 

페이스북
뉴스1

 

평소에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정치적 입장을 밝혀왔던 김 대표는 지난 18일에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삭발 기사를 올리며 ”황교안 대표님 잘 하셨다. 문재인은 북조선 편”이라고 코멘트했다.

20일에는 ”국내에는 실제로 간첩들이 있다. 대통령부터 청와대를 점령한 사람들이 간첩”, ”사회주의자는 다른 사람의 노력을 인정하지 않는다. 나보다 많이 가진 자를 저주하며 억압자라 칭하고 그 사고를 정당화시키면서 그것을 뺏는다”는 등의 발언을 했다. 그는 자신의 대부분의 게시물에 ‘코링크는조국꺼‘, ‘문재인은공산주의자’라는 해시태그를 같이 올렸다.

자신에 대한 비판 의견이 이어지자 김 대표는 ”지금까지 개인 전도만 해왔는데 국가를 전도하려니 역시 저항이 좀 더 있다”고 말하고 또 ”저에 대한 명예훼손에 관한 부분이 있을 시에는 법적인 조치를 취하려고 한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또 “1000명의 친구 신청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제 계정을 팔로우 해주시거나 제 아내 계정으로 친구 신청 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강도 높은 정치적 발언에 대한 비판 여론이 이어지자 김 대표는 ”국대떡볶이가 망할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다”면서도 ”조금만 생각해보면 지금 다같이 나서지 않으면 어차피 다 망한다. 국대떡볶이만의 일이 아니”라며 발언을 계속 이어갈 것을 암시하기도 했다.

PRESENTED BY 호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