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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면에서 보고 싶지 않은 연예인' 1, 2위는 승리와 정준영이다

빅뱅 전 멤버 승리와 가수 정준영.

그룹 빅뱅의 전 멤버인 승리가 ‘사회면에서 보고 싶지 않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2위는 정준영, 3위는 박유천이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사회면에서 그만 봤으면 하는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총 투표수 4천263표 중 999표(23%)를 얻은 승리가 1위에 올랐고, 근소한 차이로 904표(21%)의 정준영이 2위를 기록했다.

ⓒ뉴스1

3위부터는 격차가 확연하게 벌어졌다. 3위는 399표(9%)를 얻은 박유천이었으며, 4위는 361표(8%)를 얻은 노엘이었다. 탑은 355표(8%)를 얻어 5위에 올랐다.

승리는 폭행, 성범죄, 마약 투약, 횡령 등 각종 범죄가 일어난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돼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연예면이 아닌 사회면에 줄곧 이름을 올렸다. 논란이 심화되자 빅뱅을 탈퇴하고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으나 현재도 해외 원정 도박 혐의 등을 받고 있어 그에 대한 의혹은 현재 진행형이다.

정준영은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이라 불리는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을 통해 불법 촬영한 성관계 영상을 유포했다. 또 최종훈 등 단톡방 멤버들과 함께 집단 성폭행을 저질렀다는 혐의도 받고 있다.

박유천은 지난 2016년 성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았으며, 올해 초에는 전 약혼녀인 황하나와 수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당시 박유천은 ”절대 마약을 하지 않았다”며 거짓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아래는 투표 결과.

ⓒ디시인사이드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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