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 출신 가수 우혜미가 사망했다. 9월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우혜미는 최근 지인들과 연락이 닿지 않은 상태였다. 21일 밤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혜미의 지인과 경찰이 발견했다.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우혜미는 지난 2012년 방송된 Mnet ‘보이스 코리아‘에서 ‘톱 4’까지 진출했다. 이후 ‘MIWOO’라는 예명으로 잠시 활동했다. 2015년 첫 싱글 ‘못난이 인형’을 발표했고, 리쌍, 개리, 딥플로우의 노래에 참여했다.
우혜미의 소속사는 “21일 새 싱글 뮤직비디오 관계자 미팅에 나오지 않았는데, 연락을 해도 닿지 않는 상황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