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무대에서 치마를 들어올려 속바지를 노출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예정되지 않은 퍼포먼스였던 듯, 이를 옆에서 지켜본 백댄서가 지은 표정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아는 지난 19일, 경기 고양시 한국항공대학교에서 진행된 축제 무대에서 ‘버블팝’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 중 현아는 갑자기 뒤돌아 치마를 올렸고, 검은색 속바지를 노출했다.
현아의 옆에서 춤을 추던 백댄서는 두 눈을 부릅뜨고 놀랐다가, 이내 웃음을 터트렸다.
해당 퍼포먼스 영상은 ‘직캠’을 촬영한 팬에 의해 유튜브 등에 게시됐다. 백댄서의 리얼한 표정은 아래 영상 2분 41초에 확인 가능하다.
한편 현아의 퍼포먼스에 대해 온라인에서는 ”너무 과하다”, ”성적 대상화”라는 지적이 나왔다. 또 일각에서는 ”댄서분 표정이 너무 리얼하다”, ”현아답다”는 반응도 나왔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