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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 로비가 할리퀸 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 포스터를 공개했다

그는 이 영화의 주연이자 제작자로 참여했다.

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
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 ⓒ워너브라더스

할리우드 배우 마고 로비가 자신이 주연하는 DC 코믹스 실사 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마고 로비는 17일(현지시각) 인스타그램에 할리퀸의 새로운 모습이 담긴 ‘버즈 오브 프레이’ 포스터를 올렸다. 그는 이 영화의 주인공 할리퀸 역을 맡았으며, 제작자로도 참여했다.

같은날 제작사 워너브라더스 역시 이 포스터를 선보였다.

포스터에는 할리퀸의 얼굴이 클로즈업된 가운데 그의 얼굴 주위를 영화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떠다니는 광경이 담겼다.

지금까지 공개된 캐스팅은 헌트리스 역에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블랙 카나리 역에 저니 스몰릿벨, 카산드라 케인 역에 앨라 제이 바스코, 르네 몬토야 역에 로지 페레즈가 나온다.

빌런인 블랙 마스크는 이완 맥그리거가 맡았으며, 빅터 재즈는 크리스 메시나가 연기한다. 특히 블랙 마스크는 DC 코믹스 실사 영화에 등장하는 첫 성소수자 캐릭터다.

캐시 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올해 4월 촬영이 끝나 편집 작업 중이다. 1월에 1차, 9월 2차 티저 영상이 각각 공개됐다.

배트맨이 없는 고담시에 여성 히어로들이 뭉쳐 빌런을 물리친다는 내용의 ‘버즈 오브 프레이’는 북미 기준 2020년 2월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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