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은 전 MBC 아나운서의 근황이 공개됐다.
17일 김경화 전 MBC 아나운서의 인스타그램에는 나경은, 서현진, 김소영, 문지애 등 MBC 아나운서 선후배들의 모임 사진이 올라왔다.
김경화는 해당 사진들을 게재하며 “늘 시끄럽지만 할 말 다 못하고 헤어지는 우리…. 아기 때 만났는데 절반은 아기 엄마, 둘은 만삭 임부. 참 묘하더라고요. 오늘은 안 울었어요! 진짜로요”라고 적었다.
특히 2018년 둘째 딸 나은 양을 낳은 이후 오랜만에 근황이 포착된 나경은의 모습이 눈에 띈다.
나경은은 MBC ‘무한도전’에서 방송인 유재석과 인연을 맺고 2008년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2010년 첫째 아들 지호 군을 출산한 후 2013년 MBC를 퇴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