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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이 지상파 수목 드라마 대전에서 1위에 올라섰다

‘신입사관 구해령’과 ‘시크릿 부티크’를 꺾었다.

KBS 2TV ‘동백꽃 필 무렵’
KBS 2TV ‘동백꽃 필 무렵’ ⓒKBS

‘동백꽃 필 무렵’이 수목극 전쟁에서 승기를 잡았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은 1회 6.3%, 2회 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동백꽃 필 무렵’은 첫 방송부터 단숨에 수목극 1위로 올라섰다.

한 시간 일찍 방송된 MBC ‘신입사관 구해령‘은 33회 4%, 34회 6%의 시청률로 수목극 2위의 성적을 보였으며, ‘동백꽃 필 무렵‘과 동 시간대 첫 방송된 SBS ‘시크릿 부티크’는 1회 3.8%, 2회 4.6%의 시청률로 지상파 수목극 3위를 기록했다.

이날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경찰 황용식(강하늘)이 술집 ‘까멜리아’를 운영하는 싱글맘 동백(공효진)에게 첫눈에 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55분, ‘동백꽃 필 무렵‘과 ‘시크릿 부티크’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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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강하늘 #공효진 #동백꽃 필 무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