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MC몽이 10월 말 가요계 컴백을 확정했다

3년 만의 정규앨범과 단독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가수 MC몽
가수 MC몽 ⓒ밀리언마켓

가수 MC몽이 10월 말 컴백을 확정했다.

MC몽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18일 OSEN 등에 “MC몽이 10월 말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날 공식 인스타그램에 MC몽이 10월 25~26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콘서트 ‘몽스터 주식회사’를 연다고도 전했다.

이로써 MC몽은 3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하게 됐다. 정규 8집을 발매하고 단독 콘서트를 열지만 방송 출연 여부는 미지수다.

MC몽은 1998년 피플크루 멤버로 데뷔한 후 2004년 솔로로 전향, 가수와 예능인을 오고가는 활약을 펼쳤다.

그는 2010년 고의로 생니를 뽑아 병역을 기피한 혐의를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12년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MC몽은 2014년 정규 6집, 2016년 정규 7집을 냈지만 방송 활동은 일체 하지 않았다. 17일에는 현 소속사 밀리언마켓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컴백에 시동을 걸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컴백 #MC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