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2019년 09월 18일 10시 34분 KST

KFC가 도넛으로 만든 샌드위치를 테스팅 중이다

심지어 글레이즈드 도넛이다

CNN
KFC가 테스트 중인 치킨 도넛 샌드위치. 

햄버거 번에 마요네즈와 머스터드를 뿌리고 순살 치킨 큰 덩이를 넣었다. 이걸 뭐라고 불러야 하나? 한국인의 감각에 따르면 마요 치킨버거지만, 미국 사람들에겐 치킨 샌드위치라고 한다.

이제 좀 어려운 문제가 나간다. 글레이즈드 도넛(설탕 시럽을 입힌 도넛) 두 개 사이에 순살 치킨 큰 덩어리를 넣었다. 그렇다면 이것은 치킨 샌드위치인가 아니면, 치킨 도넛인가?

이 어려운 걸 미국 KFC가 테스트 중이라고 한다. 지난 16일 KFC는 글레이즈드 도넛을 번으로 사용한 치킨 샌드위치를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미국에서는 파파이스와 KFC 등의 치킨 체인 점에서 앞다퉈 출시하고 있을 만큼 최근 치킨 샌드위치의 인기가 대단하다. 

구체적인 가격 정책도 이미 나왔다. 뼈 있는 치킨이나 순살 치킨과 도넛을 따로 5.49 달러에 먹든지, 5.99달러를 주고 같은 구성 그러나 도넛 사이에 치킨이 껴 있는 치킨 샌드위치를 먹든지다. 사람의 식성은 다 비슷하다. 단짠단짠은 우주적이니까. CNN은 ”솔직히 단짠이라 조금 유혹적이긴 하다”라고 밝혔다.

KFC는 폭스뉴스에 “KFC가 맛있는 음식을 조합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게 놀라운 일은 아니다”라며 ”최근에 시나본 디저트 비스킷, 치킨 앤드 와플 등을 판매한 경험이 있다”라고 밝혔다.

아래 사진이 치킨과 도넛을 따로 먹는 옵션이다.

KFC
치킨 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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