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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9월 18일 09시 08분 KST

파주 이어 연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했다

하루만에 확진 판정을 받은 농가가 추가됐다

경기도 파주에 이어 연천 농가에서도 18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다. 하루만에 확진 판정을 받은 농가가 추가되면서 이미 돼지열병이 경기 북부지역에 확산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경기도 연천 양돈농장에서 신고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축이 정밀검사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농가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화예찰 과정에서 모돈 1두가 폐사하는 이상 증상이 확인됐다. 해당 농장주가 17일 오후 2시40분쯤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 신고했으며 이후 정밀검사를 위한 시료를 채취해 검역본부로 이송해 18일 오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식품부는 신고접수 직후 해당 농가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사람, 가축 및 차량의 이동통제, 소독 등 긴급방역 조치에 나선 상태다.

정밀검사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인된 만큼, ASF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긴급 살처분 등 필요한 방역조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당국은 축산농가 및 축산관계자에 ASF 발생 및 전파 방지를 위해 농장 및 관련시설 소독 등 방역조치를 이행해줄 것과 ASF 의심증상 여부를 관찰해 이상이 있을 경우 신속한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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