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 체제를 확정한 ‘신서유기7’이 국내 여행지에서만 촬영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일간스포츠는 17일 tvN ‘신서유기7’이 국내에서만 1박2일씩 총 네 번의 촬영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첫 촬영은 30일이며, 10월 말까지 4회에 걸쳐 촬영을 마치고 11월 중 방송예정이다.
2015년 첫 시즌을 선보인 ‘신서유기’는 충청남도 태안군에서 진행된 지난 시즌을 제외하고 중국 시안·청두·리장·구이린·샤먼시와 베트남·홍콩·일본 홋카이도 등 해외를 위주로 촬영됐다.
또 이번 시즌에서는 6인 체제가 확정됐다. 여섯 개의 시즌을 함께 해 온 배우 안재현이 하차하고, 전역 후 tvN ‘강식당’에 잠시 출연한 규현이 다시 합류한다. 이로써 강호동·이수근·은지원·규현·송민호·피오 등 총 6인이 ‘신서유기7’에 출연한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마이데일리 등에 “촬영 내용 스포 및 촬영상 안전을 위해 사전에 구체적인 일시나 장소를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자세한 일정에 대해 함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