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olling’은 소셜미디어에서 유행하는 사진촬영 방법 중 하나다. 피사체들을 병렬시키거나 90도 각도로 배치해서 찍는다. 주로 피사체를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야로 촬영한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최근 전 세계 앰뷸런스와 소방차, 경찰차 들이 이러한 유행에 동참했다. 자동차 내부에 있는 모든 장비들을 꺼내 병렬한 후, 사진을 촬영한 것이다. 이들의 동참은 더 큰 유행을 낳았고, ‘#Tetrischallenge’란 새로운 이름을 탄생시켰다.
시작은 네덜란드의 경찰차와 군용차량이었다.
이들의 ‘Knolling’ 사진이 화제가 되자, 이번에는 네덜란드의 앰뷸런스와 소방차가 동참했다.
또 이 사진이 화제가 되자, 뉴질랜드의 한 SNS 사용자가 뉴질랜드 경찰들에게 똑같은 사진을 찍어달라고 요청했다. 뉴질랜드 경찰서는 요청을 받아들여 아래와 같은 사진을 촬영해 공개했다.
네덜란드에서 시작해 뉴질랜드로 건너간 테트리스 챌린지는 이어 싱가포르로 건너갔다. 아래는 싱가포르의 소방차를 이용해 촬영한 것이다.
스위스 제네바의 소방당국도 소방차 한 대를 비웠다.
헝가리 경찰들은 그들의 자켓까지 벗어서 동참했다.
이어 대만의 경찰들이 참여했고,
멕시코의 소방관들도 큰 소방차를 이용해 유행에 동참했다.
#Tetrischallenge의 인스타그램 태그 페이지에는 더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이 동참한 사례들이 나와있다. 확인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