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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 정리 구역에 주차한 자동차에 복수한 마트 직원들(사진)

많은 사람이 직원들의 행동에 공감했다.

  • 강병진
  • 입력 2019.09.17 11:49
  • 수정 2019.09.17 11:50
ⓒfacebook/Arnold Angelini

지난 9월 9일, 아르헨티나 템퍼리에 위치한 코토 슈퍼마켓의 건물 주차장. 당시 영화를 보기위해 이 건물을 찾은 아놀드 안젤리니는 쇼핑카트 한 가운데 주차된 차량을 발견했다. 수십대의 쇼핑 카트가 차량을 둘러싸고 있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안젤리니 해당 광경을 촬영한 사진을 페이스북에 공개하면서 ”누군가가 ‘쇼핑카트’ 구역이라고 적어놓은 곳에 주차를 하는 멍청한 짓을 했다”며 ”슈퍼마켓 직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그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주차할 장소를 찾지 못하는 것도 이해한다”면서 ”하지만 가장 칭찬할 만한 일을 한건 슈퍼마켓 직원들이었다”고 말했다. ”그건 그들의 일이다. 그들은 그들에게 언제나 같은 일이 일어난다는 것에 지쳤을 것이다.”

아래는 안젤리니가 공개한 다른 사진들이다.

ⓒfacebook/Arnold Angelini
ⓒfacebook/Arnold Angel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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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주차 #슈퍼마켓 #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