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김설의 근황이 공개됐다.
14일 김설 인스타그램에 ”충혈된 눈 때문에 안과를 찾아서”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김설 어머니가 운영하는 계정으로, 사진 속 김설은 우산을 쓴 채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 배우 고경표는 ”우리 설이 정말 많이 컸다”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
김설은 지난 2014년 영화 `국제시장`으로 데뷔했다. 2016년 종영한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선우(고경표)의 늦둥이 동생 진주 역을 맡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응답하라 1988` 출연 당시 5살이었던 김설은 현재 초등학교 2학년 학생으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