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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에 참석한다. 트럼프와의 정상회담도 잡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22일부터 26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미국 뉴욕을 방문한다.

  • 허완
  • 입력 2019.09.13 11:21
WASHINGTON, DC - APRIL 11:  U.S. President Donald Trump welcomes South Korean President Moon Jae-in to the White House April 11, 2019 in Washington, DC. President Moon is in Washington to try to jump-start talks between the U.S. and North Korea after the failed summit in Hanoi in February. (Photo by Alex Wong/Getty Images)
WASHINGTON, DC - APRIL 11: U.S. President Donald Trump welcomes South Korean President Moon Jae-in to the White House April 11, 2019 in Washington, DC. President Moon is in Washington to try to jump-start talks between the U.S. and North Korea after the failed summit in Hanoi in February. (Photo by Alex Wong/Getty Images) ⓒAlex Wong via Getty Images

문재인 대통령이 제74차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22일부터 26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미국 뉴욕을 방문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 기간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브리핑에서 ”구체적인 한미정상회담 일정은 청와대와 백악관 간 협의중”이라고 설명했다. 한미정상회담은 문 대통령 취임 후 이번이 9번째다.

구체적인 정상회담 의제는 발표되지 않았다. 다만 북한 비핵화 합의 진행상황, 한미 방위비 분담금 등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밖에도 문 대통령은 24일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의 면담, 유엔총회에 참석하는 주요 국가 정상들과의 양자회담 등도 예정되어 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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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널드 트럼프 #문재인 #청와대 #유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