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준과 빅뱅 멤버 지드래곤의 친누나로 알려진 패션 사업가 권다미가 10월 초 결혼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포티비뉴스는 10일 이 같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결혼은 극소수의 하객만 초대하는 스몰 웨딩으로 치러진다.
이에 대해 김민준 소속사 가족이엔티는 이날 MBN스타 등에 “결혼설을 접하고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냈다.
앞서 6월에는 “패션에 대한 남다른 공감대로 가까워진 뒤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며 김민준과 권다미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에 김민준은 “(권다미와) 좋은 인연으로 잘 만나고 있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김민준은 현재 3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인 영화 ‘소리꾼’을 촬영 중이다.
권다미는 지드래곤의 누나로 잘 알려진 패션 사업가로, 2014년 패션 브랜드 레어마켓을 론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