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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9월 09일 14시 42분 KST

식약처가 'LED 마스크' 온라인 광고 943건에 시정조치를 내렸다(제품명 공개)

프라엘, 셀리턴, 교원엘스, 엘리닉 등.

발광다이오드(Light-Emitting Diode, LED) 마스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고가의 LED 마스크 제품 대다수가 효능·효과를 제대로 검증받지 않은 채 온라인 광고를 통해 소비자를 오인·현혹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 건강 안심 프로젝트’의 하나로 지난 7~8월 동안 LED 마스크 온라인 광고 사이트 7천906건을 집중 점검한 결과 943건의 광고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식약처

‘온라인 건강 안심 프로젝트’란?

다이어트, 항산화, 미세먼지, 탈모 등 건강 향상 기능을 표방하는 제품들에 대한 효과 검증을 강화하고, 허위·과장광고를 집중 점검하는 식약처의 사업.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광고 사이트 943건은 의료기기 허가를 받지 않은 곳으로, 효능이나 효과가 검증된 바 없는 LED 마스크에 ‘주름 개선, 안면 리프팅, 피부질환 치료’ 등의 기능이 있다며 의료기기로 오인할 수 있게 광고했다. 식약처는 이 사이트를 운영한 제조업체와 판매업체에 시정명령 등 조치를 내렸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에 대해 ”적발된 LED 마스크들은 타당한 근거가 없거나, 검증되지 않은 제한된 자료를 바탕으로 효능과 효과를 내세워 광고한 사례”라며 ”소비자들은 제품 구매시 이런 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식약처에 적발된 제품명.

식약처
식약처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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