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영화 '조커'가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받았다

토드 필립스 감독, 호아킨 피닉스 주연

  • 박수진
  • 입력 2019.09.08 13:11
  • 수정 2019.09.08 13:56
영화 ‘조커’ 포스터
영화 ‘조커’ 포스터 ⓒ워너브라더스

호아킨 피닉스 주연, 토드 필립스 연출의 영화 ‘조커’가 7일(현지시각) 제76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받았다.

‘배트맨’ 시리즈의 최대 빌런인 조커는 코믹스 히어로물을 영상화할 때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 중 하나다. 호아킨 피닉스 이전에는 시저 로메로, 잭 니콜슨, 히스 레저, 자레드 레토 등이 영화와 TV시리즈 속 조커를 연기했다.

조커가 단독 주연으로 등장하는 영화는 토드 필립스의 ‘조커’가 처음이다.

제작 초기 ‘조커 오리진’이라고도 알려졌던 이 영화는 코미디언으로 살고 싶었지만 사람들의 멸시로 좌절한 주인공이 빌런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DC

 

미리 공개된 예고 영상을 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커’는 10월 2일 한국 개봉한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조커 #베니스 영화제 #베니스 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