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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후보자 청문회 증인 11명 중 1명이 출석했다

웅동학원의 김형갑 이사다.

김형갑 웅동학원 이사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조국 법무부장관 인사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선서를 하고 있다.
김형갑 웅동학원 이사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조국 법무부장관 인사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선서를 하고 있다. ⓒ뉴스1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청문회에 채택된 증인 11명 중에서 단 한 명의 증인만이 출석했다.

조 후보자 일가가 이사장·이사로 재직한 사학법인 웅동학원의 김형갑 이사다.

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5일 오후 전체회의를 통해 청문회 일정과 증인 명단을 확정했다.

증인 명단은 아래와 같다.

1. 정병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박사 / 조민 부정 입학 의혹 및 특혜의혹
2. 김형갑 웅동학원 이사
3. 안용배 창강애드 이사 / 웅동학원 채무 관계
4.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 교수 / 장녀 장학금 (민주당 요구)
5. 임성균 코링크프라이빗에퀘티 운용역 / 사모펀드
6. 최태식 웰스씨엔티 대표이사/ 유재수 부산시 부시장 비위 및 감찰 무마 관련
7. 김병혁 더블유에프엠 사외이사 / 사모펀드
8. 신수정 관악회 이사장 / 장학금 (민주당 요구)
9. 장영표 단국대 교수 / 조민 부정 입학 및 특혜
10. 노환중 부산의료원장 / 조민 부정 입학 및 특혜 (민주당 요구)
11. 김명수 전 한영외고 유학실장 / 조민 부정 입학 및 특혜 (민주당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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