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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류승범 데뷔작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재개봉 한다

독립영화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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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ㄱㅁㄴ ⓒ꿈길제작소

류승완 감독과 배우 류승범은 지난 2000년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로 데뷔했다. 류승완 감독은 각본과 주연, 연출 등 1인 3역을 맡았다. 이 영화는 류승완 감독이 연출한 단편 ‘패싸움‘과 ‘악몽‘, ‘현대인‘,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를 엮은 작품이었다. 독립영화로서는 이례적으로 흥행에 성공했으며 류승완과 류승범은 여러 영화제에서 신인감독상과 신인배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0년은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의 개봉 20주년이 되는 해다. 이에 맞춰 디지털 리마스터링 된 버전으로 오는 10월 10일 재개봉 된다.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는 두 형제 영화인의 이름만 알린 작품이 아니다. 영화에는 정재영과 임원희도 출연했다. 기주봉도 극중 카센터 사장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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