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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의 모니카역 배우가 자기 얼굴이 잘려나간 프렌즈 티셔츠를 입었다

커트니 콕스는 요새 인스타그램을 많이 쓰고 있다

‘프렌즈’에서 모니카역을 맡았던 커트니 콕스가 인스타그램에 프렌즈 티셔츠를 입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의 콕스는 자신의 얼굴 절반이 잘려나간 프렌즈 티셔츠를 입고 입술을 쑥 내민 채 속상한 표정을 짓고 있다.

“브이넥을 위해서 무슨 짓이든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멘트를 덧붙였다.

콕스가 직접 가위로 잘랐을 수도 있지만, 만약 그랬다면 정말 모니카답지 않은 엉성한 솜씨다.

1994년 9월 22일에 처음으로 방영된 ‘프렌즈’가 25주년을 맞은 지금, 콕스는 인스타그램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근엔 귀여운 어린아이가 모니카의 유행어 “나 알아!”(I know!)를 외치는 영상들을 올리기도 했다.

팬들은 ‘프렌즈’의 유산을 지켜주어 감사하다는 댓글을 달았다.

이제 옷만 갈아입으면 되겠다.

 

* HuffPost US의 Courteney Cox Wears ‘Friends’ T-Shirt That Totally Disses Herself를 번역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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