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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인사청문회가 6일 열린다

여야 원내대표가 긴급 합의했다

  • 백승호
  • 입력 2019.09.04 15:13
  • 수정 2019.09.04 15:28

 

여야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개최를 합의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관련 합의 후 발표를 하고 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관련 합의 후 발표를 하고 있다 ⓒ뉴스1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만나,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6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6일은 대통령이 요청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 기한의 마지막 날이다.

나 원내대표는 인사청문회 개최 결정 직후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인사청문회라는 국회가 해야될 고유의 책무에 대해 그동안 서로 많은 이견이 있었지만 국회의 책무를 이행하는 것이 맞다는 판단으로 6일 조국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6일이 (법적으로 청문회를 실시할) 마지막 날이고 내일 하루는 (청문회) 준비를 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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