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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9월 04일 09시 27분 KST

프로농구 SK 가드 정재홍 선수가 심정지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33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뉴스1
프로농구 서울SK 정재홍

프로농구 서울 SK의 가드 정재홍(33)이 심정지로 세상을 떠났다.

SK 구단은 3일 ”정재홍 선수가 오늘 밤 10시40분께 심정지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SK 구단에 따르면 정재홍은 지난달 말 연습경기 도중 손목을 다쳐 수술을 받기 위해 이날 입원했다가 세상을 떠났다. 수술 예정일은 4일이었다.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약 3시간 동안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정확한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정재홍은 2008년 대구 오리온스를 통해 프로농구에 데뷔했다. 인천 전자랜드, 고양 오리온을 거친 뒤 2017년부터는 SK에서 백업 가드로 활약했다.

비시즌 자비를 들여 미국에서 스킬 트레이닝을 받는 등 농구에 대한 열정이 강한 선수로 이름이 높았던 정재홍이다. 프로통산 331경기에 출전해 평균 3.6득점 1리바운드 1.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정재홍의 빈소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됐다. 발인 일정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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