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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이 생활기록부와 의전원 성적 유출자 수사해달라며 고소했다

자유한국당 곽상도·주광덕 의원실이 공개했다

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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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씨(28)가 자신의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등이 유출된 경위를 수사해달라며 경찰에 고소했다.

3일 경찰과 인사청문회 준비단 등에 따르면 조씨는 이날 경남 양산경찰서에 이같은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장에는 자유한국당 곽상도·주광덕 의원실을 통해 한영외고 생활기록부와 부산대 의전원 재학 당시의 성적이 유출된 데 관여한 성명불상자를 처벌해 달라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조씨는 지난달 20일 ‘조씨가 초호화 스포츠카 포르쉐를 타고 다닌다’는 등 자신에 대한 허위사실이 인터넷상에서 유포됐다며 경찰청 사이버범죄 민원접수 시스템(e-CRM)에 신고한 바 있다.

경찰청은 해당 신고 사건을 관할서인 양산서에 배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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