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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이 ‘캠핑클럽’에서 눈물의 이별을 했다 (영상)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핑클 멤버 성유리
핑클 멤버 성유리 ⓒJTBC

그룹 핑클이 눈물 속에 ‘캠핑클럽’ 마지막 밤을 보냈다.

1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는 강원도 영월 법흥계곡에서 캠핑 7일차를 맞은 핑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도시에서 만나면 어색할 것 같다”며 이별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한 핑클 멤버들은 마지막으로 하고 싶었던 추억의 놀이들을 맘껏 즐겼다. 그러나 캠핑 종료가 다가올수록 멤버들은 아쉬운 표정을 짓기 시작했다.

저녁이 되고 멤버들이 둘러 앉은 자리에서 옥주현이 015B의 ‘이젠 안녕’을 부르자 멤버들은 그룹 활동 당시를 회상하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성유리는 “너무 잘 불러도 감정이 잘 올라오지 않는다”고 너스레를 떨었지만 결국 눈시울을 붉혔다.

이효리 또한 울컥하며 고개를 숙였고, 옥주현도 눈물을 흘리는 바람에 노래를 끝까지 부르지 못했다.

이진은 멤버들의 눈물에 “우리가 헤어지는 건 아니지 않나”라며 웃음을 보였지만,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연습실에 모여 노래를 하고 있는 핑클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되며 완전체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캠핑클럽’ 제작진은 2일 OSEN에 ‘핑클과 팬들의 시간’이라는 행사에 시청자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며 “팬들과 핑클의 스킨십이 어느 정도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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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핑클 #캠핑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