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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이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012년 '건축학개론'보다 빠른 흥행속도다.

  • 강병진
  • 입력 2019.09.01 11:00
  • 수정 2019.09.01 11:01
'유열의 음악앨범' 스틸 컷. 
'유열의 음악앨범' 스틸 컷.  ⓒ뉴스1

김고은, 정해인 주연의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이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4일 간 동원한 누적 관객수는 53만 9,293명이다. 전체 극장 관객 수가 감소하는 시즌이기 때문에 4일 연속 1위라는 기록에 비해서는 관객 수가 적은 편이다.

하지만 배급사인 CGV아트하우스에 따르면, ‘유열의 음악앨범‘의 흥행 속도는 지난 2012년 3월에 개봉해 총 관객 수 411만명을 동원했던 ‘건축학개론‘보다 빠르다. 당시 ‘건축학개론’은 개봉 첫 4일 동안 49만 2,57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8월 28일 개봉 첫날 17만 3,562명을 동원했다. 이는 역대 한국 멜로영화 최고 흥행작인 ‘늑대소년’이 2012년 10월 31일 개봉 첫날에 서운 12만 8,787명을 뛰어넘은 기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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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해인 #김고은 #유열의 음악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