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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터미네이터 영화에서는 사라 코너가 'I’ll be back'의 주인이다

'터미네이터2'의 명대사.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새 영화인 ‘터미네이터:다크페이트’의 공식 예고편이 공개됐다. 지난 5월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이 각 인물들에 대한 짤막한 소개였다면, 공식 예고편은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설정되는가를 설명한다.

 

린다 해밀턴이 연기하는 사라 코너는 자신이 우리 모두를 구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인간의 편에선 그레이스는 여전히 스카이넷과 기계에 의해 인류가 위험하다는 것을 드러낸다. 그레이스는 기계의 몸을 얻어 강화된 인간으로 보인다.

아놀드 슈왈츠제네거가 연기하는 T-800은 사라 코너와 그레이스, 그리고 이들이 보호하는 다니 라모스를 돕는 역할로 나온다. 물론 직접 전쟁에도 참여한다. 그레이스와 T-800이 터미네이터와 싸우는 장면들을 보면 피가 흐르지 않을 뿐, 강도높은 장면들이 연출됐을 것으로 보인다.

 

'터미네이터:다크 페이트'
'터미네이터:다크 페이트' ⓒParamount Pictures

이 예고편에서 가장 흥미로운 장면은 마지막 부분에 있다. 사라 코너가 ‘아일 비 백‘(I’ll be back)이라고 말하는 장면이다. ‘터미네이터:심판의 날’에서 T-800이 남겼던 명대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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