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가 해외 투어를 앞두고 살을 찌웠다고 했다.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구천면로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선미 새 싱글 ‘날라리’(LALALA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선미는 최근 살을 찌운 이유를 밝혔다.
선미는 ”‘주인공’을 할 때 39kg까지 내려갔다. 이러다 죽겠다 싶었고, 투어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 되니까 책임감 때문에 증량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증량 비결에 대해서는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을 했다. 도움이 많이 된 건 동생이다. 동생이 투어 내내 함께했는데 일부러 같은 방을 사용했다. 동생 밥을 먹여야 하니까 그러다 보면 나도 같이 먹게 되더라. 비결은 동생”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선미는 27일 오후 6시 새 싱글 ‘날라리’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오후 8시에는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