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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큰 고양이가 입양 갈 가정을 찾고 있다(사진)

지난 주말 트위터를 휩쓸었다

ⓒHuffPost India

매우 크고 카리스마 넘치는 고양이가 미국 온라인에서 화제다. 동물 보호소에서 입양을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에 한때 보호소 사이트가 마비되기도 했을 정도다.

미국 필라델피아의 모리스 애니멀 레퓨지는 지난 23일 직원이 커다란 고양이 ‘비제이’를 안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보호소 측이 밝힌 비제이의 몸무게는 약 11.89kg이다. 원래 큰 체격이지만, 그래도 약간 과제중으로 건강을 위해서는 1~2kg 정도 감량이 필요하다고 한다.

비제이는 8월 중순경 원래 함께 살던 가족이 더이상 비제이를 책임질 수 없게 돼 새 입양처를 찾으려 보호소에 맡겨졌다.

보호소 소셜미디어 담당 직원 댄 솔로몬은 허프포스트에 ”성격을 관찰한 결과 매우 조용하고 느긋하며 사랑스러운 쪽”이라고 설명했다.

ⓒMORRIS ANIMAL REFUGE 제공

비제이의 사진이 트위터에 공개되자 보호소 웹사이트는 한때 마비됐고,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고양이가 아니고 유치원생이 고양이 코스츔을 입었네”, ”캣이 아니고 밥캣이네” 등이다.

보호소가 공개한 비제이의 자세한 프로필을 보려면 여기를, 보호소에서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다른 동물들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해보자.

 

*허프포스트 미국판의 기사를 번역,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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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고양이 #반려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