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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음이 '정글의 법칙' 대왕조개 논란 후 심경을 전했다

논란 후 약 두 달 만이다

ⓒ뉴스1

배우 이열음이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논란 후 처음으로 SNS에 심경글을 올렸다.

이열음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이열음입니다. 최근 많은 팬분들의 걱정과 응원을 받았습니다”라며 ”앞으로 그에 보답하는 좋은 활동으로 좋은 모습들 보여드리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응원과 염려에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열음은 지난 6월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아일랜드’ 편에서 태국 남북 꼬묵섬 인근 바다 멸종위기종인 대왕조개 채취 장면으로 곤욕을 치렀다.

대왕조개가 1992년 제정된 야생동물보호법에 따라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된 생물이었기 때문이다.

당시 ‘정글의 법칙’ 제작진이 당시 태국 국립공원은 해당 장면을 문제 삼으면서 이열음을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SBS 측은 인사위원회를 열어 예능본부장, 해당 CP 등에 대해 근신, 감봉 등의 조치를 취하고 프로듀서는 연출에서 배제하기로 결정하며 논란을 일단락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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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이열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