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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8월 24일 15시 09분 KST

경찰이 일본 여성 폭행 사건 피의자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에서 폭행 논란이 일었던 영상 속 남성이다.

한국인 남성이 일본인 여성들에게 욕설을 하며 행패를 부리는 듯한 정황이 담긴 동영상이 논란이 되자, 경찰이 피의자 신병을 확보하고 조사에 나섰다.

최근 한 남성이 영상 촬영자를 뒤따라오면서 일본인 비하 표현과 함께 욕설을 하는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와 논란이 됐다. 

이후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일본인 여성의 트위터 계정에 영상 속 남성과 인상착의가 비슷한 남성이 여성 피해자의 머리채를 잡고 폭행하는 듯한 사진도 올라왔다.

피해 주장 여성은 ”같이 놀자며 말 거는 남성을 무시하자 거친 욕설과 모욕적인 말이 쏟아졌고, 무서워서 동영상을 찍자 남성이 폭행을 시작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일본 여성이 한국 남성에게 폭언, 폭행을 당하는 영상과 사진이 올라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피의자를 특정한 경찰은 이날 중 피의자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피해자와 피의자의 신병을 확보했다”며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