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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25번째 작품 제목이 ‘노 타임 투 다이’로 확정됐다 (영상)

다니엘 크레이그 버전 본드는 이 작품이 마지막이다

ⓒ유니버설 픽처스

‘007 스펙터’ 이후 5년 만에 돌아온 ‘007’ 시리즈의 2020년 작품이 ‘007 노 타임 투 다이’로 공식 제목을 확정했다.

21일(현지시각) ‘007’ 시리즈의 공식 트위터에는 2020년 작품의 타이틀이 가제 ‘본드 25’에서 ‘007 노 타임 투 다이’로 결정됐다는 소식과 함께 티저 영상이 올라왔다.

이번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007카지노 로얄’(2006), ‘007 퀀텀 오브 솔러스’(2008), ‘007 스카이폴’(2012), ‘007 스펙터’(2015)에 이어 다니엘 크레이그가 제임스 본드 역을 맡는다. 그러나 다니엘 크레이그는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007’ 시리즈를 떠난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 2019년 밴드 퀸의 프런트맨 프레디 머큐리의 전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라미 말렉이 악역으로 발탁됐다.

이 밖에도 스완 역에 레아 세이두, Q역에 벤 위쇼, M역에 랄프 파인즈, 이브 머니페이 역에 나오미 해리스, 펠릭스 라이터 역에 제프리 라이트 등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한다.

영화는 현역에서 물러나 자메이카에서 은퇴 후 생활을 만끽하던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가 CIA 출신의 오랜 친구(제프리 라이트)의 도움 요청에 납치된 과학자를 구출하는 임무를 맡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국내에서는 2020년 4월 초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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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007 #다니엘 크레이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