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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영화 상영장에서 수십 개의 에어 매트리스가 날아가는 장관이 연출됐다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강풍이 불었다

8월 17일 토요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열린 야외 영화 상영 행사 전 강풍이 불어와 관객들이 깔아둔 에어 매트리스가 날아가는 장관이 본의 아니게 연출되었다.

롭 메인스는 CBS 덴버에 약혼녀와 함께 영화가 상영될 공원 근처의 수영장에 있었다고 말했다. 하늘이 흐려지기 전까지는 에어 매트리스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한다.

“바람이 강해졌다. 수영장에서 파라솔을 접을 무렵 에어 매트리스가 울타리 너머로 날아오기 시작했다.”

메인스는 전화기를 꺼내 이 기묘한 장면을 촬영해서 그날 밤 ‘2019년 에어 매트리스 대이주’라는 제목으로 유튜브에 올렸다. 곧 바이럴 되었다.

트위터에서도 큰 반응이 일었다. 재치있는 농담, 다른 영상과 합성하거나 BGM을 깐 패러디가 쏟아졌다.

그 날 상영작이 뭐였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쥬라기 공원’과 합성

′불의 전차′ 배경음악

윌리엄 텔 서곡

‘지옥의 묵시록‘에 쓰여 더욱 유명한 바그너의 ‘발퀴레의 비행’

엔야의 노래

 

* HuffPost US의 Air Mattresses Go Rogue After Wind Turns Outdoor Movie Night To Chaos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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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강풍 #덴버 #에어매트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