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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튼 존이 메간 마클과 해리 왕자에 대한 비난에 반박했다

엘튼 존은 프랑스의 집과 비행기를 빌려주었다

ⓒSamir Hussein via Getty Images

해리 왕자와 메간 마클 부부는 최근 전용기를 타고 스페인과 프랑스로 휴가를 다녀왔다. 이에 대한 비판이 일자 엘튼 존이 8월 19일에 트위터를 통해 강렬히 반박했다.

고 다이애나 왕세자비와 절친한 사이였던 엘튼 존은 해리 왕자와 메간 마클 부부가 환경 친화적 메시지를 온라인에 올리고도 전용기를 탔다며 비난한 기사들이 ‘악의적이며 왜곡되었다’고 맹공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이들은 11일 동안 전용기를 4번 탔다.

엘튼 존은 이들의 두 번째 여행에 대해 “해리 왕자와 메간 마클이 지난 주에 니스의 내 집에서 머물렀던 것에 대해 오늘 미디어에서 왜곡되었으며 악의적인 보도를 하는 것이 아주 괴롭다.”고 트위터에서 밝혔다.

“나는 다이애나의 때이른 죽음을 부른 불필요한 미디어의 개입으로부터 해리와 가족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엄청난 의무감을 느낀다.”

해리 왕자와 메간 마클이 지난 주에 니스의 내 집에서 머물렀던 것에 대해 오늘 미디어에서 왜곡되었으며 악의적인 보도를 하는 것이 아주 괴롭다.

해리 왕자의 어머니인 다이애나 왕세자비는 나와 가장 가까운 친구 중 하나였다. 나는 다이애나의 때이른 죽음을 부른 불필요한 미디어의 개입으로부터 해리와 가족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엄청난 의무감을 느낀다.

존은 자신과 남편 데이비드 퍼니시가 ‘열심히 일하고 자선 활동에 헌신한 정신없었던 한 해’를 보낸 이들 부부에게 집을 빌려주었다고 밝혔다.

“꼭 필요한 보호를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우리는 전용기를 제공했다.”

이들이 영국에서 프랑스 남부로 가는 비행기에 탑승하는 사진은 미디어와 대중으로부터 많은 비난을 샀다.

ⓒPOOL New / Reuters

존은 “카본 풋프린트™에 적절한 기부를 하여” 이 비행이 탄소 중립적이 되도록 했다고 트윗했다.

“나는 해리와 메간의 헌신적인 자선 활동을 몹시 존경하며 박수를 보낸다. 거의 매일같이 가짜로 지어낸 가차없는, 진실이 아닌 인신공격을 하는 미디어에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

열심히 일하고 자선 활동에 헌신한 정신없었던 한 해를 보낸 이 젊은 가족에게 데이비드와 나는 안전하고 평온한 우리 집에서 오붓한 휴일을 보내게 해주고 싶었다. 꼭 필요한 보호를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우리는 전용기를 제공했다.

환경에 대한 해리 왕자의 헌신을 응원하기 위해 우리는 카본 풋프린트™에 적절한 기부를 하여 이 비행이 탄소 중립적이 되도록 했다.

나는 해리와 메간의 헌신적인 자선 활동을 몹시 존경하며 박수를 보낸다. 거의 매일같이 가짜로 지어낸 가차없는, 진실이 아닌 인신공격을 하는 미디어에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

엘튼

해리 왕자는 최근 제인 구달 박사와 함께 한 영국 보그 인터뷰에서 환경, 책임, 기후변화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신과 메간은 아이를 “최대 둘” 낳겠다고 말했다.

“나는 늘 여기는 빌려쓰는 곳이라고 생각해왔다. 그리고 물론 우리 모두가 얼마나 지적이고 진화되었는지를 생각하면 다음 세대를 위해 좀더 나은 것을 남겨줄 수 있어야 한다.” 해리 왕자의 당시 발언이었다.

 

* *HuffPost USA의 Elton John Slams Meghan Markle, Prince Harry Critics In Fiery Twitter Takedown를 번역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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