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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8월 16일 17시 43분 KST

김광석 참존 회장이 회삿돈을 수백억원 횡령했다는 의혹이 나왔다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뉴스1

김광석 참존그룹 회장이 교회 헌금을 회삿돈으로 내고 아들이 대표로 있던 회사에 불법 대출을 하는 등 수백억원을 배임·횡령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부장검사 박진원)는 김 회장의 배임·횡령 혐의에 대해 조사 중이다.

김 회장은 지난 1999년부터 자신이 다니던 교회에 낸 헌금 약 37억원을 모두 회삿돈으로 충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임원으로 등록된 김 회장의 배우자에게 20여년간 월급 명목으로 22억원을 지급하고, 해외여행 등 개인적인 비용을 법인카드로 처리했다는 혐의도 받는다.

아들 2명이 대표로 있었던 회사들에 회삿돈 420억원을 차용증이나 이자 없이 대출해준 혐의도 있다.

검찰은 지난 5월 이같은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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