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019년 08월 15일 16시 57분 KST

“임정 마지막 발자취 찾아” 한국당이 중국 충칭을 방문한다

현지 진출기업 대표들과의 초청 간담회도 예정돼 있다.

뉴스1

자유한국당 원내지도부가 15일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대한민국 임시 정부 마지막 청사가 있었던 중국 충칭(重慶, 중경)을 1박2일간 방문한다.

한국당 원내지도부는 이날 오후 중국 충칭을 방문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와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등 임시정부 유적지를 잇따라 찾는다.

둘째날인 16일에는 현대자동차 공장과 스마트 무인매장 등 현지에 진출해 있는 우리 기업과 산업 현장을 시찰한다. 현지 진출기업 대표들과의 초청 간담회도 예정돼 있다.

나 원내대표는 15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오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마지막 발자취를 찾아 중국 중경에 왔다”며 ”독립을 향한 그 숨막히는 열정과 갈망을 느끼기 위해 왔다. 공산주의는 안 된다는 단호한 태도를 보였던 백범 (김구) 선생의 강인한 의지와 냉철한 현실 인식을 찾아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나는 다시 생각해보고자 한다”며 ”국가는 왜 존재해야 하는가. 무엇이 올바른 국가인가. 결국 국민을 행복하게 해주고, 더 강하고 풍요로운 국가를 건설해 세계 속에 당당한 국민을 가능케 하는 것이 국가의 책무라면, 그 책무를 향한 길은 무엇인지 고민하고 또 고민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감정을 앞세우기 보다는 실질적 해법을 제시하는 책임의 정치, 과거를 기억하고 계승하되 오늘과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생산적 정치의 본질을 따져보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중국 방문에는 나경원 원내대표와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 강효상·김정재·김규환·정점식·이양수·송석준·정유섭 의원 등 원내부대표 및 대변인단이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