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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이 아버지 김창환을 언급하며 한 말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다.

ⓒ뉴스1

’2019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된 김세연이 아버지이자 유명 작곡가인 김창환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회장에 대해 언급했다.

김세연은 1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의 ‘여전히 아름다운지’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세연은 MC들로부터 ”언제부터 예뻤냐는 질문에 ‘작년부터였다’고 했다던데”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작년부터 예뻐진 게 맞다면서 “13kg 정도 감량했다”고 대답했다.

이날 김세연은 방송 말미 자신이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앞서 김세연이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되고, 그의 아버지가 김창환이라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

ⓒMBC

김세연은 미스코리아가 아닌 다른 이유로 주목을 받게 됐다며 ”미스코리아도 제가 나서서 나온 건데..”라고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이어 ”다 아빠로 연계가 되니까 저도 이거에 대한 어떤 말을 해야될지 모르겠다”고도 말했다.

앞서 지난 7월, 뉴스1은 김세연이 김창환의 막내딸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당시 김창환 측은 OSEN과의 인터뷰에서 ”지금은 김세연이 김창환의 딸이라고 인정할 수도, 아니라고 할 수도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김창환은 ‘더 이스트라이트’ 이석철·이승현 형제에 대한 아동학대와 아동학대방조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밖에 재판부는 김창환에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수강도 명령했다. 김창환은 현재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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