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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8월 14일 11시 36분 KST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 “사업 관련 허위사실 유포한 SNS 계정 고소할 것”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경고했다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이자 미디어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문준용 작가가 사업 관련 허위사실 유포에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문준용 작가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 사업에 관한 허위사실 유포로 SNS 계정 몇 개를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 SNS 게시물을 캡처한 사진도 올렸다. 게시물에는 ”문 대통령 아들 문준용, 아버지 주소로 개인사업자 등록하고 초중학교 1840군데에 단가 1000만원짜리 소프트웨어 납품해 184억을 챙겼다”면서 문 작가의 비리 의혹을 제기하는 내용이 담겼다.

문 작가는 이어 ”원래 비정치인, SNS 등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경험해보니 허위사실이 퍼져나가는 것을 걷잡을 수 없어 너무 심한 건 앞으로 대응할 것 같다”고 경고했다.

앞서 비즈한국은 문 작가가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에프엑스FACTORY`를 설립해 전국 초·중·고에 코딩 교육 프로그램 융합 교재를 납품해왔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문 작가가 사무실 소재지를 문 대통령의 사저로 신고했고, 법인이 아닌 개인사업자로 기업공개를 분류했다고 전했다.

이에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은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해당 보도를 언급하면서 ”교육부에 자료 요청을 했다. (납품) 과정에서 납득 못할 일이 있는지 없는지는 확인해야 되지 않겠느냐”고 의혹을 제기했었다. 

연이은 의혹 제기에 문 작가는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 아들과 거래를 했다는 사실만으로 `납득 못할 일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면 해보세요”라고 불쾌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작가도 자영업이다. 저는 작가를 시작한 9년 전부터 사업자 등록을 했고 교재도 만들어 팔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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