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신동 소속사 Label SJ 측은 12일 “신동이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다”고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신동의 건강 이상은 매우 일시적인 증상이며, 그는 올 하반기 예정되어 있는 슈퍼주니어 완전체 활동에 지장이 가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다.

신동은 현재 출연 중인 채널A ‘아이 콘택트’와 JTBC2 ‘오늘의 운세’ 등에서 하차하게 됐다. 이날 YTN스타는 신동을 대신해 ‘아이 콘택트’ MC로 낙점된 인물이 개그우먼 홍현희라고 전했다.

또 뉴스1은 같은 그룹 멤버인 은혁이 ‘오늘의 운세’에 신동 대신 출연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신동은 최근 통증 때문에 병원 정밀검사를 마쳤으며, 약 2주 전부터 고정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 하차를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 Label SJ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Label SJ 입니다. 슈퍼주니어 신동이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매우 일시적인 증상이라, 신동은 올 하반기 예정되어 있는 슈퍼주니어 완전체 활동에 지장이 가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회복에 전념할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