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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 사이러스와 리암 헴스워스가 결별을 발표했다

"함께 해온 동물들에게 충실한 부모로 남을 것"

  • 박수진
  • 입력 2019.08.11 14:53
  • 수정 2019.08.11 14:55
ⓒPresley Ann via Getty Images

마일리 사이러스와 리암 헴스워스가 결별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결혼했다.

성명에서 두 사람의 대리인은 ”이것이 최선”이라고 밝혔다.

성명에는 ”리암과 마일리는 결별하는 데 동의했다”는 문장과 함께 ”파트너로서, 또 개인으로 변화를 겪으며 각자와 각자의 일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성명은 또 ”결별 후에도 두 사람은 함께 해온 동물들에게 충실한 부모로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러스의 인스타그램 포스트에서도 결혼 반지를 뺀 모습이 목격되어 왔다고 피플지는 밝혔다.

 

헴스워스와 사이러스는 2009년 영화 촬영장에서 처음 만나 연인 관계가 되었으며 2010년에는 커플로 레드카펫에 서기도 했다. 결별했던 두 사람은 몇 해전 재결합했으며, 지난해 결혼했다. 사이러스는 최근 신보 “Mother’s Daughter”를 내며 가진 인터뷰에서도 ”리암은 가장 나의 편이 되어준다고 느끼는 사람”이라고 말한 바 있다.

지난 6월 두 사람의 결별설이 불거지자 이를 일축하기 위해 사이러스는 트위터에 “10주년 축하해 내 사랑”이라고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허프포스트 미국판 기사를 번역,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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