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송현이 일반인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최송현 측이 이를 인정했다. 다만 최송현 측은 결혼설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9일 스포츠투데이는 최송현이 세 살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최송현의 남자친구는 다이버 강사로, 최송현은 스쿠버다이빙을 취미 생활로 하던 중 강사인 남자친구와 자연스럽게 연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최송현 측이 입장을 밝혔다.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최송현 소속사 디에이와이 측은 ”최송현이 세 살 연상의 스쿠버다이빙 강사와 연애 중인 것이 맞다”면서도 ”교제한 지 얼마 되지 않았으며, 결혼 등에 대해서는 개인 사생활이라 조심스럽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최송현은 지난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으며 2008년 배우로 전향했다. 드라마 ‘그대, 웃어요‘, ‘검사 프린세스‘, ‘빅이슈’ 등에 출연했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