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용진이 아빠가 된다.

9일 OSEN은 이용진이 오는 10월 초 아들을 출산 예정이라고 전했다. 4월 웨딩마치를 울린 이용진은 결혼 6개월 만에 첫 아이를 품에 안게 됐다.

보도에 따르면 이용진은 최근 진행된 tvN ‘플레이어’ 촬영 현장에서 출산 소식을 공개했다. 이용진의 깜짝 발표에 출연진도 큰 축하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플레이어’ 측은 톱스타뉴스 등에 “이용진이 촬영 현장서 10월 초 2세를 출산한다고 공개했다”며 “해당 내용은 11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용진은 올 4월 7년 동안 교제해 온 예비신부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에서는 남희석이 축사를, 이진호가 사회를, 개그맨 그룹 저녁노을(조세호, 양세형, 남창희, 유병재)이 축가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