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양현석 해외 원정도박 의혹에 YG엔터테인먼트 주가가 급락했다

YG 측은 “확인해 드릴 수 있는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

ⓒ뉴스1

YG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양현석 전 대표 프로듀서의 ‘환치기(무등록 외국환 거래)’와 해외원정도박 의혹에 급락 중이다.

9일 오전 10시 55분 현재 YG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8.08% 하락한 2만3900원에 거래 중으로, 나흘 만에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8일 일요신문은 경찰이 양 전 대표가 환치기 수법으로 해외원정도박을 했다는 첩보를 입수해 내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양 전 대표의 금융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수상한 자금 흐름의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같은날 MBN 등에 “보도를 통해 접한 내용이라 추가로 확인해 드릴 수 있는 내용은 없다”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양현석 #YG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