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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이 워너원 데뷔 2주년 회동에 불참한 이유를 밝혔다 [공식입장]

강다니엘과 군복무 중인 윤지성을 제외한 워너원 전 멤버가 참석했다

ⓒ뉴스1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이 활동 종료 이후에도 데뷔 2주년 회동으로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 가운데 강다니엘과 군복무 중인 윤지성이 빠졌는데, 강다니엘은 “해외 팬미팅 관련 스케줄 때문”이라고 불참 이유를 밝혔다.

8일 스포티비뉴스 등은 워너원이 전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데뷔 2주년을 자축하는 모임을 가졌다고 알렸다. 이 자리에는 ‘센터’ 강다니엘과 군복무 중인 윤지성을 제외한 9명이 모였다. 최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두고 법정 공방을 시작한 라이관린도 중국에서 날아와 자리를 지켰다.

이날 일간스포츠는 군대에서 데뷔 2주년을 맞게 된 맏형 윤지성이 매니저를 통해 동생들의 회식비를 쾌척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최근 홀로서기에 성공한 강다니엘은 불참했다.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뉴스엔 등에 “날짜 조정이 불가능했던 해외 팬미팅 관련 스케줄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 모임은 최근 라이관린이 KBS 2TV ‘해피투게더4’에 나와 “워너원 멤버들과 매년 8월7일에 모이기로 약속했다. 밥값은 한 해 제일 돈을 많이 번 사람이 내고, 약속을 어기면 연예계를 은퇴하기로 했다”고 말하며 알려졌다. 워너원 해체 후에도 멤버들은 각자 활발히 활동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들의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지도 관심사였다.

이에 스포티비뉴스는 강다니엘이 2019년 1월 콘서트를 끝으로 팀이 해체된 후 전화번호를 바꾸면서 멤버들과 연락이 끊겼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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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워너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