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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8월 08일 09시 47분 KST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 돈가스집 사장님이 고민에 빠졌다

장사가 잘 되도 걱정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소개되며 유명해진 서울 홍은동 포방터 시장의 돈가스집 사장 부부가 고민에 빠졌다.

7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포방터 돈가스집 사장 부부의 고민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2018년 11월 포방터 돈가스집이 전파를 탄 후 가게에는 손님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찾아왔다. 사장 부부는 대기실을 두 곳이나 마련하고 하루 정해진 분량이 팔리면 더 이상 손님을 받지 않는 등 나름대로의 고육책도 마련했다. 그러나 가게의 인기는 식지 않았고, 밀려드는 인파에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잇따랐다.

이에 포방터 돈가스집 측에서는 인터넷 예약제를 계획했다. 그러나 손님들이 줄어 포방터 시장의 상권이 위축될 수 있다며 주변 상인들이 반대 의견을 내놨다.

사장 부부는 가게 위치 변경도 고려하고 있다고 털어놨지만, “내년 2월 계약 기간까지는 포방터 시장에 있고 싶다”는 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특히 이들은 “둘 다 병이 나서 너무 아프다. 방송을 통해 받은 게 많으니 골목상권 부흥이라는 프로그램 취지를 위해서라도 가게를 유지하려 했다”며 안타까워 했다.

이에 백종원은 “비슷한 일을 겪어 이해한다”면서 “상권과 거주 지역이 함께 있어 그렇다.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어떻게든 내년까지는 견뎌보자”고 사장 부부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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