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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 시터가 강아지를 바닥에 집어 던지는 모습이 보안 카메라에 찍혔다

10개월 된 래브라도였다

미 캘리포니아주 빅터빌의 커플은 집에 설치한 보안 카메라에 펫 시터가 10개월 된 강아지를 바닥에 집어던지는 영상이 찍힌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다행히 루시라는 이름의 래브라도는 다치지는 않았으나, 두 사람은 크게 마음 아파했다.

“우리는 개를 사랑하고, 아기이기 때문에 혼자 오래 놔두고 싶지 않아서 펫 시터를 쓴다. 그래서 우리는 신뢰를 가지고 누군가를 우리 집에 들여, 우리가 가족으로 생각하는 반려동물을 돌보게 한 것이었다.” 아만다 로이가 ABC7에 밝혔다.

ABC7에 의하면 루시의 주인들의 보고를 받은 애니멀 컨트롤이 현재 수사중이다.

펫 시터는 로버 앱을 통해 고용했다고 한다. 로버는 이 사건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이 영상에 나온 행동은 충격적이고 무시무시하다. 우리는 이 펫 시터를 우리 플랫폼에서 영구 제명했으며 수사를 계속할 것이다. 이런 식의 사건은 우리 플랫폼에서 지극히 드물며, 우리는 아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 또한 우리는 이 사건의 결과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수의과 치료 비용을 지불하겠다고 제의했다. 우리는 지역 경찰의 수사를 돕고 있으며 계속 지원할 것이다.”

 

* HuffPost US의 Shocking Home Security Camera Shows Pet Sitter Throwing Puppy To Ground를 번역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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